분당 금곡동의 60평대 아파트. 준공 당시부터 갖추고 있던 클래식한 디자인 요소를 계승하면서, 노후화된 부분을 개선하고 클라이언트의 명확한 취향을 반영한 리모델링입니다. 외국 저택 같은 이국적인 공간을 원하셨던 니즈에 맞춰 리폼과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조합해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 PROJECT | 금곡동 아파트 — 경기 성남시 분당구 |
|---|---|
| SIZE | 60평대 |
| CONCEPT | 톤다운 화이트 × 클래식 몰딩 |
| SCOPE | 거실 · 서재 리모델링 — 웨인스코팅 · 도어 리폼 · 조명 |
| DESIGN · BUILD | 공감디자인 — 상담 1599-4208 |
무조건적인 철거보다, 기존의 클래식한 베이스를 살리고
정교한 목공을 더해 완성한 집.
기존의 무드를 계승하다
거실 인테리어의 포인트는 기존 하부 웨인스코팅과의 조화였습니다. 장점을 살리기 위해 TV 벽면에는 하부 몰딩과 유사한 알판 조합의 웨인스코팅을 상부까지 연장 시공해 통일감 있는 클래식 무드를 만들었습니다.
부조 등박스와 펜던트가 빛나는 거실 정면

전체 컬러는 일반 화이트보다 한 톤 낮은 화이트로 도장과 도배를 진행해 클래식 특유의 우아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강조했습니다. 바닥은 패턴이 도드라지지 않는 은은한 베이지 톤 폴리싱 타일을 선택해 공간이 넓고 쾌적해 보이도록 했고, 천장 중앙 등박스에는 화려한 펜던트와 어우러지는 원형 부조 장식을 더했습니다.
크리스탈 장식 클래식 벽등 디테일

거실 뒤편의 서재는 시각적 연속성이 특히 중요했습니다. 바닥을 거실과 동일한 폴리싱 타일로 시공해 단절 없는 개방감을 확보했고, 기존 슬라이딩 도어는 클라이언트의 요청에 따라 여닫이 형태의 4짝 격자 유리 중문으로 리폼해 문을 닫아도 시원한 시야를 유지합니다.
여닫이로 리폼한 4짝 격자 유리 중문

서재 내부 전면에는 클래식한 멤브레인 도어의 붙박이장을 배치해 수납력과 디자인을 동시에 잡았습니다.
멤브레인 붙박이장을 들인 서재

높은 천장고를 활용해 붙박이장 상부를 살짝 비우고 간접 조명을 설치함으로써,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는 수납 가구에 입체감과 여백의 미를 주었습니다.
붙박이장 상부 간접 조명의 여백

기존 클래식 베이스를 잘 활용하고 현대적인 자재와 정교한 목공 작업을 더해 완성도를 높인 분당 금곡동 60평대 현장. 공간의 용도와 연결성을 고려한 자재 선택과 조명 계획이, 클래식 인테리어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좋은 힌트가 되길 바랍니다.